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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노조 9월3일 총파업 찬성 91%로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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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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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융노조 9월3일 총파업 찬성 91%로 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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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달 3일 예정인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김문호 위원장)의 총파업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91%의 찬성으로 가결됐습니다.

      금융노조는 26일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10만여명의 조합원 총파업 찬반투표 집계 결과, 91%의 찬성률로 총파업투쟁이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이날 김문호 금융노조 위원장과 만나 총파업을 자제해줄 것을 당부했지만 노조는 압도적인 찬성표를 얻은 만큼 총파업을 강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김 위원장은 "관치금융으로 망가진 금융산업과 생존권 위협의 위기에 놓인 금융노동자를 살리기 위한 금융노조 총파업투쟁에 조합원들이 압도적인 찬성을 했다"면서 "조합원들의 총의와 투쟁의지를 모아 반드시 승리하는 9.3 총파업투쟁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현재 ▲비정규직·무기계약직 차별 철폐 ▲모성보호 및 양성평등 실현 ▲정년연장, 통상임금 문제 해결 ▲성과문화 척결 등의 산별 임단협 등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또한 하나-외환은행 통합과 관련한 노사정 합의 준수와 KB금융 낙하산 인사 사태 해결, 금융공기업 정상화대책 저지, 금융기관 일방적 재편 저지, 우리은행 MOU 폐지, NH농협 신경분리 부족자본금 지원, 외국계 은행 구조조정 저지 등 금융권 현안들의 해결도 촉구하고 있습니다.



      노조는 27일 오후 여의도 문화마당에서 5만명 이상 규모의 총파업 진군대회를 개최하고, 9월 3일 7만여명의 조합원이 참여하는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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