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태국에서 결혼식을 올린 배우 신주아가 태국인 재벌 2세 남편 라차나쿤씨와 함께 Y-STAR `생방송 스타뉴스`를 통해 결혼 소감을 전했다.
지난 23일 한국에서 또 한 번 진행된 결혼식에서 취재진과 만난 신주아는 처음으로 부부동반 인터뷰에 나서며, 첫 만남에서부터 2개월차 신혼부부의 행복한 일상을 공개했다.
결혼 소감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신주아-라차나쿤 부부는 "행복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행복한 미소와 함께 화답했다.
남편의 나라인 태국에서 신혼생활을 시작한 신주아는 "한국이랑 다르지만 태국어 공부도 하면서 남편과 잘 지내고 있다"고 그 곳에서의 일상도 전했다.
국제결혼에 좋은 이미지를 심어준 신주아-라차나쿤 부부는 배우 원기준의 지목으로 루게릭병 환자를 돕는 기부 캠페인 `아이스 버킷 챌린지`에도 함께 참여하며 훈훈함을 더했다.
또 한 번의 결혼식으로 진정한 품절녀 대열에 합류한 신주아는 "당분간 방콕에서 신혼생활에 충실할 예정"이며 "기회가 되고 좋은 작품이 있다면 연예 활동도 이어나가겠다"고 국내 복귀
계획도 밝혔다.
한편, 신주아-라차나쿤 부부의 첫 동반 인터뷰는 26일 오전 11시 Y-STAR `생방송 스타뉴스`를 통해 단독으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