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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버스 사고 당시 상황은?··실종자 수색 난항 블랙박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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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버스 사고` 창원 71번 버스 실종자 수색작업이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지난 25일 경남 창원시 마산합포구 진동면 덕곡천에서 불어난 물에 휩쓸린 시내버스 운전사와 승객 등 실종자들에 대한 밤샘 수색작업이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소방당국과 해경 등은 경비정과 122구조대, 민간자율구조선 등 20여 척의 선박을 동원해 밤새 수색작업을 벌였으며 26일에도 진동항과 광암함, 덕곡천 일대에서 수색작업을 계속할 예정이다.

시내버스에 몇 명의 승객이 타고 있었는지를 알 수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블랙박스 분석 작업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블랙박스 분석작업을 맡은 경남지방경찰청 수사과는 시내버스 블랙박스를 회수해 정밀분석하려고 했으나 내부회로 손상으로 분석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 블랙박스를 충북 청주의 블랙박스 복구 전문회사에 의뢰해 정밀판독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사고가 난 시내버스에는 숨진 채 발견된 안모(19)양을 제외하고 4~5명의 실종자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가운데 경찰은 현장 지휘본부에서 5명의 실종자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창원 버스 사고 실종자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창원 버스 사고 실종자, 급류라서 멀리 떠내려갔을수도.." "창원 버스 사고 실종자, 다들 무사하시길" "창원 버스 사고 실종자, 정말 황당한 사고다" "창원 버스 사고 실종자. 이번 사고도 안전불감증인가?"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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