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강소라가 놀라운 유연성을 자랑하는 발레 스트레칭 사진을 공개했다. 이에 다이어트 전 강소라의 `후덕한` 학창시절도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강소라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만 더! 발레 스트레칭 중"이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180도로 다리를 찢고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강소라는 완벽한 보디라인이 그대로 드러나는 의상으로 탄성을 자아냈다.
지금은 완벽 몸매를 자랑하는 강소라지만, 그는 `다이어트 아이콘`이다. 고교시절 72kg에 육박하는 몸무게를 가져본 적이 있기 때문이다. 강소라는 "`강소라 다이어트`라고 치면 수많은 내용이 나올 정도로 다이어트 얘기를 많이 했다"며 "식단 조절과 필라테스, 요가로 몸매관리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강소라는 필라테스와 요가는 물론 발레 스트레칭으로 유연성 훈련까지 꾸준히 하는 모습을 보였다.
강소라는 tvN 금토 드라마로 방영될 `미생-아직 살아 있지 못한 자`에서 완벽한 여성 신입사원 안영이 역으로 새로운 모습을 보일 예정이다. `미생`은 웹툰을 원작으로 하고 있으며, 바둑이 인생의 모든 것이었던 장그래(임시완)가 프로 입단에 실패한 후 냉혹한 직장에 들어가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린다.
네티즌들은 "강소라 발레 스트레칭, 몸매도 유연성도 최고네", "강소라 과거 모습, 이목구비는 똑같은데 다시 봐도 믿을 수 없다" "강소라 72kg였다니...대체 얼마나 뺀걸까?"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사진=온라인 게시판)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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