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민수가 잘생기고 노래도 잘부르는 송유빈에 감탄했다.
22일 방송된 Mnet 음악서바이벌프로그램 `슈퍼스타K6`에서 윤민수는 송유빈의 잘생긴 외모와달리 반전있는 노래 실력에 감탄했다.
부천의 아이유 송유빈과 동명이인인 남자 송유빈 또한 여자 참가자들의 뜨거운 시선들을 받았다.
학교 수돗가에서 세수를 할 때도 복도를 지날 때도 여학생들의 시선을 받는 남자 송유빈은 제작진의 서울말 할 줄 아냐는 질문에 “안녕하세요~” 라며 어색한 서울말을 써 웃음을 자아냈다.
송유빈의 엄마는 송유빈의 이목구비가 뚜렷하다며 “아랍계..” 라고 말했다. 송유빈은 자신도 인정하는 듯 별명은 아랍인 혹은 석유 파는 사람이라고 말했다.
송유빈은 처음에는 자신이 아랍인을 닮았다는 사실을 부정하고 싶어 인터넷에 아랍사람을 검색해봤다면서 이목구비가 뚜렷해서 비슷한 것 같다고 실토했다.
제작진은 송유빈에게 잘생겼다는 소리 많이 듣지 않냐 물었고 송유빈은 중학교때는 남중을 다녀 여자와는 단절되어 있었지만 지금은 남녀공학이라 마주치기는 하는데 인기가 많은지는 모르겠다며 겸손(?)이었다.
스튜디오에 송유빈이 등장하자 류재현은 잘생겼다며 사투리까지 멋있다며 감탄했고 이승철이 사투리가 노래하는데에 방해가 되지 않냐고 묻자 노력하면 될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대답했다.
김연우의 ‘이별택시’를 선곡한 송유빈은 잘생긴 얼굴에 더해 노래도 감성적으로 불렀다.
강민경은 노래를 정말 잘 한다며 심사하면서 별생각 없이 노래만 쭉 들었던 것 같다고 평했고, 윤민수는 너무 잘생긴 것 아니냐며 괜한 트집을 잡았다.
윤민수는 솔직히 얼굴을 보고 노래 뭐 좀 하겠어? 라고 생각했는데 좀 반전이라면서 놀라워했다.
이에 이승철이 송유빈의 얼굴이 잘생긴 것 가지고 굉장히 기분 나빠한다며 정곡을 찔렀다.
윤민수는 눈을 감고 들었다면서 합격을 줬다. 그러면서도 생긴게 노리킴과라며 끝까지 송유빈의 얼굴에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