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은 지금 얼음물 샤워 열풍이다. (사진=육지담 SNS)
대한민국은 지금 얼음물 샤워 열풍이다.
연예인들이 `루게릭병 퇴치 운동-릴레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나섰다.
케이블 방송 `쇼미더머니3`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여고생 래퍼 육지담도 그중 한 사람이다.
여고생 래버 육지담은 2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얼음물과 밀당하는 나. 증명했지. 좋은 일 참여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는 글과 함께 아이스버킷챌린지 인증 영상을 올렸다.
얼음을 끼얹은 육지담은 "다음 타자는 샘 해밍턴, 도끼, 김우빈”이라고 지목했다.
이에 앞서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도 루게릭병 환자를 돕기 위해 아이스버킷챌린지에 동참했다.
정은지는 20일 에이핑크 공식 페이스북에 "정말 뜻깊은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게 해준 허각 오빠, 정말 감사드린다"며 "이 캠페인이 단순히 이벤트성이 아니라 정말 루게릭병 치료법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는 글과 함께 얼음물 샤워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정은지는 욕실 바닥에 앉아 직접 얼음물을 끼얹었다.
한편, 육지담, 정은지 외에 보아-전효성-이켠-김우빈-류현진-클라라-유재석-도끼 등도 루게릭병 돕기 아이스버킷 챌린지 도전에 나섰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육지담-보아-정은지-전효성-이켠-김우빈-류현진-클라라-유재석-도끼-루게릭병 아이스버킷 챌린지, 공인들이 좋은 일에 나서서 보기 좋다" "육지담-보아-정은지-전효성-이켠-김우빈-류현진-클라라-유재석-도끼-루게릭병 아이스버킷 챌린지, 여름이 시원하겠다" "육지담-보아-정은지-전효성-이켠-김우빈-류현진-클라라-유재석-도끼-루게릭병 아이스버킷 챌린지, 나도 오늘 얼음물 샤워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