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쩍 높아진 우리 역사에 대한 관심은 마침내 영화 명량이 1,500만 관객을 돌파하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이러한 우리 역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통해서도 나타나고 있는데 취업을 위한 스펙용으로 어쩔수 없는 선택이었다면 최근에는 올바른 역사인식을 갖추기 위한 검증의 방법으로 인식되며 학생들은 물론 일반인의 참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작년 4차례의 시험에 무려 34만 명이 응시(중복 응시 포함)하여 평균 8만 5천 명을 기록하였으며, 금년 1월의 22회 시험에서는 12만 명 지원에 11만 명이 응시하는 등 대표적인 자격증시험으로 자리잡았다.
그런데 이러한 폭발적인 인기에 편승해 문제점도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접하게 되는 다양한 교재와 강의 가운데 부실한 내용과 편향된 역사인식을 가진 검증되지 않은 학습 콘텐츠는 자칫 시험에 악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왜곡된 역사인식을 심어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신뢰할만한 교재와 강의 선택이 그 어떤 시험보다 중요한 요소로 떠오르고 있다고 이들은 말한다.
이처럼 응시생의 증가와 수험생의 요구에 따라 최근 대형 교육업체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교육과정 진출은 다행이라 할 수 있는데, 그 중 명품교육을 통한 평생교육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MBC아카데미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교육과정 론칭이 대표적이다.
지식과미래(대표 백영호)와 함께 공동개발한 학습교재와 온라인 강의를 전용 명품학습관을 통해 서비스하고 있는데 고급 과정의 이성민 교수는 "MBC아카데미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출제자의 의도까지 꿰뚫는 완벽한 기출분석 기법으로 기존의 한국사 콘텐츠들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특히 MBC아카데미 가상스튜디오에서 전문PD에 의해 제작된 온라인 강의는 학습자에게 흥미와 감동을 주어 고득점 합격은 물론 올바른 역사인식을 함양하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게 해줄 것"이라며 콘텐츠의 우수성과 차별성을 강조하였다.
현재 MBC아카데미 한국사 명품학습관에서는 `한국사, 즐겁게 공부하라`는 타이틀로 흥미로운 3단계 퀴즈를 통해 기출문제집, 영상강의 무료이용권을 비롯한 도넛, 영화, 케익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쉽게 받을 수 ‘라라라라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는데 첫날부터 참여자가 폭증하고 있다고 한다.
한편, 31일까지 진행되는 ‘라라라라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MBC아카데미
명품학습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경제TV 블루뉴스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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