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히로시마 산사태로 한국인 1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었다.
21일 노광일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어제 히로시마시 산사태로 인근 지역에 거주 중이던 우리 국민 2명이 토사에 휩쓸려 1명이 사망하고, 나머지 1명은 중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노 대변인은 "히로시마 총영사관을 통해 사망자와 부상자, 유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국적을 가진 이들은 일본에서 태어나고 생활해온 일본 ‘특별영주권자’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노 대변인은 “히로시마 총영사관을 통해 사망 및 부상자와 유가족에게 필요한 지원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1명 사망 1명 중상, 안타까운 소식이네”, “1명 사망 1명 중상, 일본도 비 피해가 크다”, “1명 사망 1명 중상, 이게 뭔 난리야”, “1명 사망 1명 중상,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명 사망 1명 중상, 자연 재해 무섭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