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 한전아트센터 인근에 총 182실 규모의 관광호텔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20일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서초구 서초2동 1354-3 일대 관광숙박시설 신축에 따른 용적률 완화안을 수정가결했다고 밝혔다.
이곳은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관광숙박시설 확충을 위한 특별법`용적률 특례규정에 따라 399.36%까지 용적률을 적용받아 지상 17층, 182실의 관광호텔로 지어진다.
다만 위원회는 사업대상지 이면도로의 추가 도로확보와 사업지로 진출입 이뤄지는 비신호교차로의 교통처리 방안을 별도로 마련하는 조건으로 용적률 완화 안건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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