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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만 할래’ 서하준, 임세미 손 놓으면 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 고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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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3 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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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만 할래’ 서하준이 임세미를 바라보며 그녀의 손을 놓으면 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 고민에 빠졌다.

    20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 (연출 안길호, 극본 최윤정) 57회 방송분에서 김태양(서하준)은 최유리(임세미)에게 이영란(이응경)이 행복했냐고 물었고, 최유리와 헤어지면 자신의 엄마를 되찾을 수 있을지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사랑만 할래’ 56회 방송분에서 김태양은 자신의 엄마가 이영란임을 알게 되었지만, 자신의 인생에 끼어들지 말라는 그녀의 차가운 태도에 상처를 받았다.

    ‘사랑만 할래’ 오늘 방송분에서 김태양은 “어머니 친어머니 아니라고 했죠? 평생 친엄마로 알고 살만큼 잘해주신 거죠?” “엄마는 유리씨 어머니는 행복하셨던 거죠?” 물었고, 최유리는 “내가 결혼문제로 속 썩이기 전까지는요. 행복해하셨어요”라고 답했다.

    “우리 결혼을 왜 그렇게까지 반대하시는 걸까요?” 묻는 김태양에게 최유리는 ‘숨겨왔던 당신 과거’때문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 나도 모르겠어요. 감정이 이미 그렇게 되어버린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내내 축 처진 기분의 김태양은 자리에서 일어섰고, 환히 웃는 최유리를 보며 ‘당신을 놓으면 엄마를 찾을 수 있을까? 당신 손을 놓으면 그땐 엄마라고 부를 수 있을까?’ 고민에 빠졌다.


    다음 날, 최유리는 양양순(윤소정)의 병문안을 했다. 냉랭했던 그전과의 태도와는 다르게 양양순은 누그러진 태도로 최유리를 대했고, 최유리는 그 변화에 기뻐했다.

    양양순은 김태양을 친 아들처럼 키울 테니 믿고 맡겨달라는 최동준(길용우)의 설득에 김태양과 최유리의 결혼을 조금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는 상황으로, 둘의 결혼을 허락하게 된다면 이영란을 만나서 김태양을 부탁할 생각을 하고 있다.

    병문안 후, 최유리는 김태양을 찾았다. 김태양은 최유빈(이현욱)에게 맞아 마스크를 쓰고 진료를 보고 있었고, 좋지 않은 기분이었다. 아직 김태양이 출생의 비밀을 알았다는 걸 모르는 최유리는 그에게 “맛있는 거 먹어요. 기운 나게”라는 말 밖에 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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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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