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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루시’ 뤽 베송 감독 내한, 최민식에 반해.. "최민식과 다시 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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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루시’ 뤽 베송 감독 내한, 최민식에 반해.. "최민식과 다시 일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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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뤽 베송 감독 최민식`

뤽 베송 감독은 20일 서울 용산구 용산 CGV에서 열린 영화 ‘루시’(감독 뤽 베송)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최민식과 다시 영화를 찍고 싶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뤽 배송 감독은 “프랑스 사람들이 한국 영화에 애착을 갖고 있다. ‘루시’를 통해 양국의 영화 세계가 열리는 계기가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최민식과 한국 동료배우들도 등장하는데 스태프들이 그들로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모두 기뻐했다. 언젠가 최민식과 다시 일하고 싶다. 그가 이순신 역으로 사랑을 받았다는데 그런 영화를 찍어볼까 한다”며 최민식을 극찬했다.

또한 최민식은 해외 진출의 의미에 대해서 언급했다. "외국 작품에 출연하는 건, 자동차를 해외에 수출하는 거랑은 다른 거라고 생각한다. 외국 작품을 한다고 해서 배우로서 출세를 의미하진 않는다"라고 소견을 밝혔다.

이어 "사실 언어적인 면도 있고 우리나라 작품을 하는게 편하다. 하지만 뤽 베송 감독처럼 도전에 대해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좋은 제작자가 제안을 해온다면 또 다시 도전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루시’는 평범한 삶을 살던 주인공 루시(스칼렛 요한슨)가 어느 날 우연히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어 두뇌와 육체를 완벽하게 컨트롤하게 된다는 독특한 설정과 거장이 선사하는 압도적인 액션으로 관객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영화‘루시’ 뤽 베송 감독 내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영화‘루시’ 뤽 베송 감독 내한 최민식, 역시 민식이형 대단해", "영화‘루시’ 뤽 베송 감독 내한 최민식, 생각도 깊으시다", "영화‘루시’ 뤽 베송 감독 내한 최민식, 언어만 됐어도 세계적인 스타됐을텐데"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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