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자 설 리가 결국 열애를 인정했다.
8월19일 다이나믹 듀오의 최자와 에프엑스의 설 리가 열애를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최자의 소속사 아메바 컬쳐는 “친한 선후배 사이로 지내오다 서로에게 호감을 갖게 됐고 좋은 감정을 가지고 만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설리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역시 “서로 의지하는 사이라고 한다”며 열애설을 우회적으로 인정했다.
서울숲 데이트 파파라치 사진이 언론에 보도 된 이후 최자의 지갑 분실 사건이 이어지는 와중에도 최자와 설리 두 사람은 침묵을 지켰지만 이미 많은 팬들은 둘의 열애 사실에 대한 심증을 가지고 있었던 상황이었다.
두 사람의 공식 열애 인정이 있기에 앞서 지난 13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최자의 사촌으로 알려진 가수 톱밥의 인스타그램 사진과 설리의 메신저 프로필로 추측되는 캡처 사진이 게재되기도 했었다.
최자 설리 열애 인정에 네티즌들은 “최자 설리 열애 인정, 자유롭게 사귀면 된다” “최자 설리 열애 인정, 앞으로 더욱 행복해져라” “최자 설리 열애 인정, 진즉에 인정했으면 좋았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최자 트위터, 설리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