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용 감독(45)과 중국 배우 탕웨이(35)의 웨딩화보가 공개됐다.
영화사 봄은 19일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가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의 참석과 축복 속에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에는 탕웨이와 김태용 감독의 모습이 담겨있다. 탕웨이는 웨딩드레스를 입고 청순한 미모를 과시하고 있으며, 김태용 감독은 턱시도를 입고 훈훈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영화사 봄을 통해 "새로운 삶을 함께 시작하면서 의욕과 함께 두려움도 있지만 우리는 사랑과 존중으로 서로의 손을 잡고 함께 나아갈 준비가 됐다"며 "우리를 아껴주는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 사랑과 행복이 함께 하는 삶을 모두에게 기원한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탕웨이 김태용 웨딩사진 행복해보인다" "탕웨이 김태용 웨딩사진 헐 대박 영화같다" "탕웨이 김태용 결혼식 올렸구나 축하해요" "탕웨이 김태용 행복하게 사세요" "탕웨이 김태용 웨딩사진 훈훈하다" "탕웨이 김태용 웨딩사진 아름답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영화사 봄)
한국경제TV 김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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