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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정유미, 전 남친 에릭과 파격 베드신···첫 회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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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의 발견’ 정유미 에릭이 첫 방송부터 베드신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8월18일 첫 방송된 KBS2 새 월화드라마 ‘연애의 발견’(극본 정현정, 연출 김성윤 이응복)에서는 술에 취해 현 남자친구 남하진(성준)을 두고, 전 남자친구 강태하(에릭)와 하룻밤을 보내는 한여름(정유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여름은 술에 취해 얼떨결에 자신을 데리러 온 전 연인 태하를 따라 그의 집으로 향했다. 여름은 술집 앞에서 데려온 토끼를 태하에 맡기며 “자, 이렇게 씻기는 거야”라고 토끼를 목욕시키는 시범을 보였다.

그런데 여름의 실수로 두 사람은 물세례를 맞았고 온 몸이 흠뻑 젖어버렸다. 이에 태하는 젖은 여름의 머리를 닦아줬고, 순간 두 사람은 과거 연애 당시 애틋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결국 두 사람은 뜨거운 하룻밤을 보냈고, 다음날 아침 정유미는 옆에서 잠들어 있는 에릭을 보고 당황해했다.

한편 ‘연애의 발견’은 과거 남자친구와의 연애를 끝내고 새로운 사랑을 시작한 여자 앞에 자신의 잘못을 반성한 옛 남자친구가 돌아오며 발생하는 세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연애의 발견’ 정유미 에릭 소식에 네티즌들은 “연애의 발견 정유미 에릭, 드라마 재밌네” “연애의 발견 정유미 에릭, 현 남자친구한테 미안할 짓 하면 안 되지” “연애의 발견 정유미 에릭,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KBS ‘연애의 발견’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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