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는 러시아 국고청 대표단이 한러 재정정보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디지털예산회계시스템 운영 경험을 배우기 위해 오늘부터 21일까지 나흘간 방한한다고 밝혔습니다.
양국은 이번 방한기간 중에 재정정보협력 강화방안, 회계제도 등을 포함한 포괄적인 재정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이와 더불어 정부 3.0 정책에 따른 기획재정부의 재정 정보 공개 방안을 설명하는 한편 향후 러시아와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기 위해 양해 각서 내용과 기간연장 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입니다.
기재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러시아와의 재정협력이 디지털예산 회계시스템의 수출과 연계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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