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하나가 마녀사냥의 공식질문에 쿨한 대답을 했다.
15일 JTBC 예능 `마녀사냥` 2부 [그린라이트를 꺼줘]에 탑 아이돌 시크릿
효성과 하나가 출연 해 유쾌한 입담을 과시했다.
MC들은 마녀사냥 공식질문인 `낮져밤이(낮에는 져주고 밤에는 이긴다)` 질문이 아닌 1부 이원생중계에서 만난 여성이 언급한 `남귀밤섹(낮에는 귀엽고 밤에는 섹시하다)`를 질문한다.
그러자 시크릿 하나는 공식질문에 대해 방송 오기 전 생각을 많이 했다면서 `낮당밤당`이라고 고백했다.
MC들은 서로 의미를 맞춰보겠다면서 추측하는데 신동엽은 골똘히 고민을 하더니 "조그만 더 시간을 주면 더 야하게 말할 수 있겠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하나는 "낮에는 당당한 여자, 밤에는 당해주는 여자이다."라고 의미를 알려주자 신동엽은 "그럼 `낮당당 밤당해`라고 해야 된다."라고 개그를 쳐 빈축을 샀다.
반면에 시크릿 효성은 "남자가 이기고 싶어 할 때는 져주고 지고 싶어 할 때는 이겨준다."라면서 남자의 스타일에 맞춰주는 편이라고 고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