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호가 배우 유아인에 대해 언급했다.
8월 15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배우 김지호와 그녀의 딸이 출연해 남다른 입담으로 청취자들을 집중시켰다.
DJ 최화정은 김지호에게 김지호의 남편 김호진이 유아인과 닮지 않았느냐며 운을 뗐다.
그러자 김지호는 "비슷한 느낌이 있긴 한데 유아인이 더 매력있지 않냐 젊으니까"라고 말하며 호탕하게 웃었다.
김지호는 "유아인에게는 자기만의 색이 보였다. `밀회`를 봤는데 연기를 참 잘해 매력있었다"라며 유아인을 칭찬했다.
누리꾼들은 "김호진, 유아인이랑 조금 닮았네" "김호진, 유아인 무슨 느낌인지 알겠다" "김지호, 옛날에 진짜 좋아했었는데"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김지호는 최근 종영한 KBS 2TV `참 좋은 시절`에서 강동옥 역으로 출연했으며 남편 김호진은 MBC 드라마 `모두 다 김치`에서 신태경 역을 맡아 열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