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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날씨, 나들이 가기 어떨까? 전국이 흐리고 일부 지역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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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가 시작되는 금요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일부 지역에 소나기가 올 예정이다.

14일 오후 4시에 발표된 기상청의 예보에 의하면, 연휴 금요일 날씨는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충청남도와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비가 오다가 낮에는 대부분 그칠 예정이다.
또한 중부 일부 내륙에서도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대기가 불안정하여 소나기가 올 가능성이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에서 22도로 오늘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고 낮 최고기온은 24도에서 30도로 오늘보다 더 높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어지는 주말, 토요일은 오전에 맑다가 오후부터 무더위와 함께 소나기가 내릴 수 있으며 일요일 오후부터는 다시 비가 내릴 전망이다.

연휴 날씨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흐려도 좋으니 비만 안 왔으면 좋겠다”, “놀러가려면 얼른 다녀와야겠네”, “남부지방은 비가 와서 어쩌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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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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