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8.52

  • 2.04
  • 0.05%
코스닥

925.51

  • 7.08
  • 0.76%
1/3

강용석, 아나운서 성희롱 발언 징역 2년 구형 '아이들 반응은?'

관련종목

2025-12-30 13:43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강용석, 아나운서 성희롱 발언 징역 2년 구형 `아이들 반응은?`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강용석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아나운서 성희롱 발언으로 징역 2년을 구형받은 가운데 과거 강용석 아들의 발언이 화제다.




      12일 서울서부지법 제2형사부(오성우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강용석에게 "강용석 전 의원의 여자 아나운서와 관련한 모욕죄에 대해 대법원은 1·2심과 다르게 판결했지만 여전히 집단 모욕죄는 성립한다고 본다"며 1·2심과 같은 징역 2년을 구형했다.

      이에 지난해 8월 JTBC `유자식 상팔자`에서 강용석의 아들 원준, 인준 군이 아버지 강용석의 아나운서 성희롱 발언에 대해 언급한 내용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당시 큰 아들 원준 군은 "아빠의 아나운서 성희롱 발언 때문에 기자들이 집에 찾아왔다. 아빠가 제일 먼저 방에 들어가셨고 엄마도 저희한테 불 다 끄고 방으로 들어가라고 하셨다"며, "아버지가 성희롱 발언으로 문제가 됐을 때 너무 창피해 펑펑 울었다"고 고백했다.

      둘째 아들 인준 군 역시 "미국 영어 캠프를 마치고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강용석 성희롱 발언`으로 도배된 신문을 봤다. 그 때 친구들도 함께 있었는데 너무 창피해 신문을 들고 비행기 화장실에 들어가 펑펑 울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강용석 아들, 아 진짜 안타깝다" "강용석 아들, 집단 모욕죄 이게 말이 되나" "강용석 아들, 아이들이 상처가 크겠네요" "강용석 아들, 잘 해결되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유자식 상팔자`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meili@bluenews.co.kr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