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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 의전차량 '쏘울' 국산 소형차 선택한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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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이 국산소형차`쏘울`을 타고 이동했다.

14일 오전 10시 30분 서울공항을 통해 방한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교황 전용 방탄차가 아닌 국산 소형차 `쏘울`을 타고숙소로 이동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26일 정부와자동차업계,천주교계 관계자에 따르면 프란치스코 교황의 방한 기간 중 육로이동용자동차로기아차쏘울이추천됐다.

또한 교황은 방한결정직후 "방탄차 대신 가장 작은 한국산 차를 타고 싶다"는 의견을 한국 천주교회에 전한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프란치스코 교황”, “프란치스코 교황 존경한다”, “프란치스코 교황, 환영합니다”, “프란치스코 교황, 한국에 드디어 왔구나”, “프란치스코 교황, 방한이라니”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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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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