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570.70

  • 34.22
  • 1.31%
코스닥

738.34

  • 21.61
  • 2.84%
1/4

곽동연 '나 혼자 산다' 출연 "성적표 받고 좌절, 영락없는 고등학생"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배우 곽동연이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한다.

지난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말미 예고된 고등학생 1인 거주자의 모습이 배우 곽동연으로 밝혀졌다.

곽동연은 현재 고등학교 2학년생으로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감격시대` 등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아역배우로, 연기 활동을 위해 고향을 떠나 홀로 생활하고 있다.

곽동연은 "꿈을 위해 자취 생활을 하고 있는 어린 친구들을 대변해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곽동연의 집은 소속사에서 연습생들을 위해 제공한 반 지하 숙소로 대전 출신인 곽동연은 그동안 동료 연습생들과 합숙을 해왔지만 최근 들어 혼자 남게 되었다.

곽동연은 촬영에서 고등학교 종업식을 맞아 아침부터 손수 교복까지 다려 입고 등굣길 대장정에 나섰다.

브라운관에서는 성인배우 못지않은 카리스마를 내뿜던 곽동연이었지만 학교에서 성적표를 받아들고 좌절하는 모습은 영락없는 10대 고등학생이었다.

연신 아빠 미소를 지으며 지켜보던 무지개 회원들은 곽동연이 대학 진학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자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는 후문.

한편, 이날 노홍철은 과거 한 방송에서 아역배우 김소현 양에게 관심이 있다고 말한 곽동연을 위해 노홍철이 깜짝 전화연결을 준비했다.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한국경제TV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