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장윤정이 코엔스타즈와 계약을 완료했다.
13일, 코엔스타즈 측은 장윤정과의 전속계약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전했다.
코엔스타즈는 “누구보다 장윤정씨에게 호감을 가지고 있었고 언론을 통해 새로운 소속사가 필요하다는 정보를 알게 된 이후부터 수차례 연락을 시도해 왔으나 쉽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어 "장윤정씨와는 어제 밤늦게 자택을 찾아가 만남이 성사됐고 심도 깊은 대화 끝에 그동안 서로에게 보여준 신뢰와 진정성을 믿고 함께 일을 하기로 약속한 상태다"고 말해 이미 구두계약이 끝난 상태임을 전했다.
장윤정이 계약을 맺은 코엔스타즈는 이경규, 이휘재, 유세윤, 신봉선, 홍진경, 조혜련 등 유명 코미디언이 다수 소속된 대형 기획사다.
최근 장윤정은 코엔미디어에서 제작 중인 KBS2 일요 예능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특별 출연하기도 했다. 이로써 장윤정은 유명 코미디언들과 함께 한솥밥을 먹게 됐다.
장윤정 코엔스타즈 계약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장윤정 코엔스타즈, 인우기획 폐업하자마자 계약맺었구나”, “장윤정 코엔스타즈, 든든한 사이 됐으면”, “장윤정 코엔스타즈, 더욱 많은 활동 기대하겠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