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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음 ‘고교처세왕’ 애틋 종영소감 “꿈처럼 행복했던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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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열음이 ‘고교처세왕’ 종영소감을 전했다.

최근 화제 속에 종영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극본 양희승·조성희 연출 유제원)에서 솔직, 발랄한 고교생 정유아 역으로 열연한 이열음은 시청자들에게 아쉬움 가득한 마음을 담은 마지막 인사로 작품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이열음은 싸인과 함께 “고교처세왕과 유아를 사랑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쓰인 대본을 들고 시청자들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지난 6월부터 정유아로 지내면서 여러분께 받은 사랑과 관심 덕분에 정말 꿈처럼 행복했던 시간들이었고 즐거웠다”라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봐 주시고 유아의 철없어 보이는 행동부터 속 깊은 면모까지 공감해주시고 사랑해주신 ‘고교처세왕’ 애청자분들과 항상 옆에서 끌어주고 믿어주신 감독님, 스태프, 동료 배우분들 모두 감사드린다”라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생애 잊지 못할 좋은 사람들과 추억을 안겨준 이 시간들이 무척이나 아쉽고 그리울 것 같다. 또 배우로서 한층 성숙해질 수 있는 시간이었기에 감사한 마음이 더욱 크게 느껴진다”며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배우고 습득하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고 발전해나가는 배우의 모습 보여드릴 수 있는 이열음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열음은 tvN ‘고교처세왕’에서 야무지고 당찬 성격에 전교 1등 또한 놓치지 않는 수재이자 동급생 이민석(서인국 분)을 짝사랑하는 귀여운 스토커 정유아로 분해 회를 거듭할수록 폭 넓은 감성연기는 물론 극 초반 천방지축 깡순이에서 속 깊은 반전 매력녀로 변해가는 모습을 당찬 연기력으로 소화해냈다.

이열음은 ‘고교처세왕’을 통해 첫 미니시리즈 신고식을 성공적으로 마친 가운데 특히, 사랑스러운 매력과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앞으로가 기대되는 괄목할만한 신예로 시청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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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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