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노스(대표이사 노학영)가 올해 3월 인수를 완료 한 바이오제약서비스업을 영위하는 ㈜드림씨아이에스의 실적이 연결로 반영됨에 따라 연결 기준 매출액 497억원, 영업이익 46억원, 반기순이익 3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각각 33%, 120%, 390% 성장한 수치이며, 사상 최대 실적이다. 개별손익계산서 기준으로도 매출액 449억원, 영업이익 33억원, 당기순이익 26억원을 달성, 전년동기대비 각각 20%, 61%, 274% 큰 폭으로 신장했다.
회사측은 패션부문의 캐주얼백 브랜드 키플링의 경우 국내에서만 판매되는 주문제작 상품인 SMU(Special Make Up) 제품에 대한 고객 반응 호조 및 특화된 프로모션을 통해 매출 신장을 견인하였으며, IT부문에서도 5대 경찰청 단말기 교체사업과 열차무선통신시스템 프로젝트 등의 사업을 수행한 결과이다. 이와 더불어 종속회사인 바이오제약서비스업을 영위하는 ㈜드림씨아이에스가 안정적 실적 성장세를 이어가며 사상 최대 실적에 기여했다.
리노스 노학영 대표이사는 “패션부문의 성장성과 바이오제약서비스 부문의 안정성에 더해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사업 시행이 가시화 될 경우 IT 부문의 획기적인 성장 모멘텀이 기대된다.“며 특히 국가재난안전통신망 사업과 관련해 “리노스가 구축한 경찰, 소방방재청 등 주요 정부기관을 중심으로 한 TETRA TRS 방식과 새로이 구축될 LTE 방식의 연계구축이 불가피해질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이통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하는 방식으로 사업참여를 적극 준비 중이며, 해당 사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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