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윤석이 깜짝 영화 홍보에 나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13일, 영화 ‘해무’의 배급사 NEW는 페이스 북을 통해 “오늘은 해무 개봉일! 개봉을 기념하여 일주일간 해무의 배우들이 관객에게 보내는 깜짝 인사가 이어집니다. 첫번째 주인공은 선장 김윤석. 저 멀리 미국에서 눈 뜨자마자 보내온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김윤석은 “8월 13일. 오늘은 해무 개봉일. 해무를 가장 먼저 보는 날”이라고 적힌 종이를 들고 있으며 영화나 드라마 속 카리스마 있는 모습이 아닌 귀여운 표정과 수줍은 포즈로 누리꾼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윤석은 영화 ‘해무’에서 마지막까지 삶의 터전인 배를 지키려는 선장 강철주 역을 맡아 특유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극적 몰입도를 배가시키며 영화의 기둥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해무 김윤석 홍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해무, 김윤석 귀요미 아저씨가 여기 있다”, “해무, 아침에 벌써 보고 왔다”, “해무, 이번 주말에 꼭 보러가야지”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영화 `해무`는 선장 철주(김윤석)가 삶의 터전인 배를 지키기 위해 선원들과 함께 밀항자들의 밀항을 도우며 겪게 되는 이야기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