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가 2012년 개발한 탄소섬유
LFT(장섬유 강화 열가소성수지) 소재를 국내외 전기차 업체에 공급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LFT 소재는 이미 이달 초
기아차 쏘렌토 파노라마썬루프에 적용됐으며 기존 철 강판보다 약 50% 중량을 줄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GS칼텍스는 현대기아차와 공동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며 현재 연 1만2천톤 생산설비를 2015년까지 연 2만톤까지 늘릴 계획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LFT 소재에 GS칼텍스가 보유하고 있는 독자적인 탄소섬유, 플라스틱, 첨가제 조합 기술을 적용해 경량화라는 자동차 발전의 큰 흐름에 맞춰 향후 국내외 자동차 및 전기차 부품시장에 더 많은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