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214.17

  • 6.39
  • 0.15%
코스닥

925.47

  • 7.12
  • 0.76%
1/2

'공포의 에어바운스' 또 사망사고··8살 지적장애아 질식사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뉴스 듣기-

지금 보시는 뉴스를 읽어드립니다.

이동 통신망을 이용하여 음성을 재생하면 별도의 데이터 통화료가 부과될 수 있습니다.

`공포의 에어바운스` 또 사망사고··8살 지적장애아 질식사

주요 기사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울산에서 한 초등학생이 공기주입식 놀이기구, 에어바운스에 깔려서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2일 오후 1시 40분쯤, 울산의 한 검도관에 설치된 에어바운스 아래서 초등학생 8살 이 모 군이 깔린 채 발견된 것을 검도관 관계자가 발견해 신고했다.

    119구급대가 급히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이 군은 끝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숨진 이 군은 검도장 관계자가 에어바운스의 공기를 뺄 당시 안에 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경찰은 바람이 빠진 에어바운스에 갇혀 이 군이 질식사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검도장 관계자를 상대로 조사를 벌이고 있다.


    앞서 지난 1월에는 인천에서 에어바운스가 무너지면서 어린이가 숨지고, 5월 어린이날에는 부산에서 강풍에 넘어진 에어바운스에 깔려 9명이 다치는 등 전국적으로 비슷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주의가 요망된다.

    에어바운스 지적장애아 사망 소식에 네티즌들은 "에어바운스 지적장애아 사망, 안전관리 필요해" "에어바운스 지적장애아 사망. 에어바운스 사고 너무 많다" "에어바운스 지적장애아 사망, 에어바운스 문제구만"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연합뉴스 / 기사 내용과 무관)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