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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신기술· 신소재 '투트랙' 전략으로 불황 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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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01 0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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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화학(대표 박진수)은 기술기반 사업과 미래 신소재 사업 `투트랙` 전략을 통해 석유화락 불황을 넘어설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먼저 엔지니어링 플라스틱과 고흡수성 수지, 합성고무 등 기술 기반 사업 분야의 매출을 현재 2조원 대에서 2018년까지 4.5조원 대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또 석유화학 분야 R&D에 1,200억원을 투자해 미래 유망 사업인 수처리필터와 탄소나노튜브, 이산화탄소 플라스틱 등 신소재 발굴에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박진수 부회장은 "세계적 소재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현재매출과 이익의 75%이상을 차지하는 석유화학 부문의 사업구조를 더욱 튼튼하게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석유화학은 이미 전통적인 사이클 사업의 특성이 붕괴되고 있어 기존의 범용 제품으로는 더 이상 높은 수익을 내는 것은 불가능한 만큼 기술 기반의 차별화된 제품과 R&D를 통한 신소재 개발로 어떤 상황에서도 탁월한 성과를 낼 수 있는 사업구조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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