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전지현 측이 한국 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 논란에 특별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전지현 소속사 문화창고 관계자는 11일 오후 스타뉴스에 이날 논란이 인 한국 관광 명예홍보대사 위촉 논란과 관련 "소속사로서 별다른 입장이 없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국관광공사는 11일 “전지현의 인기에 힘입어 ‘별에서 온 그대’는 중국에서 TV 방송을 앞두고 인터넷을 통해 38억뷰를 돌파하는 등 주춤했던 한류 확산에 다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고 말했다.
또 드라마 효과에 힘입어 치맥(치킨+맥주)은 물론 주연배우들의 패션, 액세서리 소품까지 신드롬을 일으키며 연일 판매 신기록을 갈아 치우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네티즌은 전지현이 모델로 나선 중국 헝다빙촨 생수제품의 원산지 표기가 장백산으로 된 것에 대해 최근 논란이 인 것을 이유로 그가 한국 관광 명예 홍보 대사로 위촉된 것에 불만을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