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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관심병사 탈영, 군 트럭으로 민간인 들이받아..‘하반신 마비 가능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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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관심병사 탈영, 군 트럭으로 민간인 들이받아..‘하반신 마비 가능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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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천에서 관심병사가 군 트럭을 몰고 탈영해 교통사고를 낸 뒤 붙잡혔다.

    8일 오후 6군단 소속 차량정비병인 이 모(21) 상병이 5톤 군용트럭을 몰고 비무장 탈영한 뒤 버스와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버스에 타고 있던 승객 2명과 승용차 탑승자 2명 등 민간인 4명이 중경상을 입고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중 중태에 빠진 승용차 운전자 차 모(57) 씨는 현재 하반신 마비 가능성까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두 차례 사고를 낸 이 상병은 계속해서 도주하다가 약 5분 뒤 커브길에서 제대로 회전하지 못해 방호난간을 들이받고 차탄교 10m 아래로 추락했다.

    얼굴 타박상과 다리를 약간 저는 가벼운 상처를 입은 이 상병은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은 뒤 다음날 오전 1시께 퇴원해 군 헌병대로 연행됐다.



    차량정비병인 이 상병은 후임병에게 폭언과 욕설을 해 군기 위반으로 징계위원회에 회부돼 대기 중이었고, 관심병사 B급으로 분류돼 있었다고 군 관계자들은 밝혔다.

    또 적성검사 결과 군생활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으로 판정됐고 군 병원에서 정신과 치료를 받은 적도 있어 관심병사로 분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군 헌병대는 이 상병을 상대로 트럭을 탈취해 탈영한 것과 사고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연천 관심병사 탈영 소식에 네티즌들은 "연천 관심병사 탈영, 왜 자꾸 이런 일이", "연천 관심병사 탈영, 군대 무섭다", "연천 관심병사 탈영, 민간인들이 무슨 죄"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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