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JYJ가 팬 사인회를 개최하고 팬들을 만난다.
정규 2집 앨범 `저스트 어스(JUST US)`를 발매하고 폭발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JYJ가 11일 오후 7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몰 노스아트리움에서 팬 사인회를 연다. 세 맴버가 함께 팬 사인회에 참석하는 것은 2011년 정규 1집 앨범 `인 헤븐(IN HEAVEN)` 발매 이후 3년 만이다.
그동안 JYJ는 물론, 멤버 개개인의 솔로 팬사인회 진행 시에도 높은 경쟁률 보였으며 당첨되지 못한 팬들까지 사인회장에 몰려 인산인해를 이룬 바 있다. 이에 이번 JYJ 팬 사인회에는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반응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관계자는 "JYJ 세 멤버가 함께하는 팬 사인회가 무척 오랜만이라 팬 사인회 소식이 전해지자마자 해외 팬들의 문의까지 쇄도하고 있다. 이는 업무 마비로까지 이어질 정도다. 다시 한 번 JYJ에 대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JYJ는 9일 오후 8시 서울 송파구 잠실동 잠실 주경기장에서 2014 JYJ 아시아 투어 더 리턴 오브 더 킹(THE RETURN OF THE KING)을 개최하고 4만 여 명의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한국경제TV 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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