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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담패설' 산이-스윙스 쇼미더머니 악마까진 아냐 … "타래 실제로 퇴장한 것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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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산이와 스윙스가 7일 Mnet `음담패설`에 출연해 쇼미더머니3 ‘악마의 편집설’ 논란을 해명했다.

앞서 타래는 지난달 17일 `쇼미더머니3`의 일대 일 배틀에서 탈락 후, 그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하고 심사평이 끝나기 전 "잘 먹고 잘 사세요" 라고 말한 뒤 현장을 떠났다.
이후 타래는 자신의 트위터에 "무슨 사람을 예의 없는 놈으로 만들었다. 심사평 중간에 박차고 나갈 정도로 예의없이 살지 않았다."며 `악마의 편집`을 주장한 바 있다.

이에 대해 스윙스는 "(쇼미더머니의 편집이) 악마까진 모르겠다"며 자신의 의견을 밝혔고, 산이 역시 “피드백을 받아야 하는데 타래가 도중에 나갔다”며 "심사 중에 타래가 퇴장한 상황은 가짜가 아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산이는 "타래는 일반인이니까 자신에게 쏠리는 화살을 가져가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며 타래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내비치기도 했다.
스윙스 또한 당시에는 굉장히 화가 났지만 “이후 타래씨 해명글을 보니 마음이 아프더라. 디스곡까지 낸 걸 보니 스스로가 티비에 나온 모습을 보기 힘들었을 것”이라며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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