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땅치킨이 지난달
롯데푸드와의 MOU체결에 이어 한방산업지원센터와 월드스타기업 육성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땅땅치킨은 고객들에게 바른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식품분야에 다양한 기술력을 보유한 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와 MOU 체결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땅땅치킨은 영남지역을 기반으로 전국 310여 개 매장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서울까지 영역을 넓히고 있는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이다. 지난 5월에는 홍대점과 경기대점을 오픈해 서울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구 한방산업지원센터는 지식경제부 및 대구광역시의 지원을 받아 대구테크노파크 산하에 설치된 기관으로 대구한의대학교 의료원과 지역의 임상자원을 바탕으로 한방의약품 및 기능성 식품, 한방화장품 등 한방제품에 대한 신뢰성을 입증하고 있다.
땅땅치킨 옥광세 대표는 “가맹점수가 늘어감에 따라 가맹점 관리에 소홀해질 수 있으나 성장해갈수록 바른 먹거리를 위한 시스템 정립과 제품의 기본에 충실해야 하며 그것이 또 다른 땅땅치킨 성장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MOU체결을 통해 땅땅치킨과 대구테크노파크는 양사의 이익과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고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한 기술 개발 및 연구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땅땅치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대구 치맥페스티벌 유치기념 ‘청년창업 프로젝트’를 진행해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최대 5,000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지원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