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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식객' 록커 신성우, 촬영 도중 ‘폭풍 눈물’ 보인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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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성우가 `7인의 식객` 프랑스편 촬영 도중 눈시울을 붉혔다.

`7인의 식객`은 세계 곳곳을 여행하며 음식문화, 역사 등을 소개하는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지난 주, 미식의 천국이라 불리는 프랑스로 떠난 식객들은 고흐가 사랑한 도시 ‘아를’과 노르망디의 ‘캉’축제 등이 전파를 타며, 이제껏 방송에서 많이 공개된 적 없는 프랑스의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문화까지 선보였다.

이번 주`7인의 식객`에서는 남프랑스의 또 다른 명소인 ‘아비뇽’을 찾아간다, 역사와 문화의 도시 ‘아비뇽’은 중세시대 로마 교황들이 머물렀던 곳으로 유명하다. 세계에서 가장 큰 고딕 양식의 궁전인 아비뇽 교황청과 프랑스 전통 민요 ‘아비뇽의 다리위에서’의 배경인 ‘생베네네 다리’ 등 오랜 세월이 지남에도 불구하고 잘 보존되어 있어 그 웅장함에 식객들은 감탄을 자아냈다.

또, 식객들은 토마토 코스요리로 유명한 레스토랑을 찾았는데, 평소 요리에 관심이 많고 요리 실력이 뛰어난 신성우는 프로방스의 특산물인 토마토만으로 요리를 한다는 말에 잔뜩 기대했다.. 음식을 먹고서 신성우는 소감을 말하던 중 말끝을 흐리며 고개를 떨구더니 이내 눈물을 쏟아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신성우의 폭풍눈물과 또, 식객 모두를 감탄하게 만든 토마토 요리들의 모습은 오는 8일(금) 저녁 10시 `7인의 식객`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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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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