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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김지민, 단순한 친분일까 썸일까? "또 언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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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우종이 브라질에 있는 동안 김지민에게 연락했다고 말했다.

8월6일 방송된 KBS 2TV `풀하우스`에서 조우종은 브라질에 있는 동안 개그우먼 김지민이 생각났다고 말했다.

이날 조우종은 "너무 힘들면 친한 사람이 생각나지 않냐"라며 브라질에 있을 때 김지민에게 연락했으나 답장이 없었다고 말했다.

이에 김지민은 "서로 시간이 안 맞았다. 한국이 새벽일 때 연락하고 제가 뒤늦게 답장을 보내면 새벽이라고 하더라"라고 해명했다.

조우종은 "일부러 시차를 감안해 한국시간으로 오후 4시에 전화했는데도 김지민은 핑계를 대고 있는거다"라고 반박했다.

이를 듣고 있던 박정수는 "나한테 해라, 나는 잠도 없다. 시간이 안 맞는다고 하니 내가 받아주겠다. 이따 번호 받아가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경규는 "시간대도 바뀐 마당에 두 사람의 로맨스를 더 강화시켜야한다"라며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모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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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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