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방송된 JTBC `화끈한 가족`에는 한기범-안미애 부부가 출연해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려줬다.
이날 방송에서 두 사람은 과거 힘들었던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한기범이 가진 마르판 증후군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한기범은 지난 2008년 마르판증후군이라는 유전병으로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이에 한기범의 아내 안미애는 "모든 재산을 다 잃어버리고 남편이 심장재단의 도움을 받아 수술을 했다"라며, "창피하다고 해야 하나? 이름값도 못한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마르판증후군은 선천성 질환의 일종으로 심혈관계 및 눈에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는 유전병이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한기범 마르판증후군, 지금은 괜찮으세요?" "한기범 마르판증후군, 아 그런 일이" 한기범 마르판증후군, 심각한 병이네요" "한기범 마르판증후군, 유전병이라니 무섭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JTBC `화끈한 가족`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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