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 출신 박보람의 데뷔 곡 `예뻐졌다`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4일 박보람의 데뷔 곡인 `예뻐졌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은 과거의 박보람과 현재, `예뻐진` 박보람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티저 영상 속 박보람은 동그란 안경에 우울한 표정으로 등장해 마치 과거의 자신을 보여주는 듯하다. 이어 등장한 `예뻐진` 박보람은 자신감 넘치는 표정으로 여성스러운 옷을 입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뮤직비디오 한 편을 통해 박보람이 데뷔를 준비해왔던 4년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는 것이다.
실제 박보람은 데뷔곡 `예뻐졌다` 뮤직비디오에서 무려 10벌의 옷을 갈아입으며 열연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보통 뮤직비디오에서 10벌의 옷과 그에 맞춰 헤어·메이크업을 하나하나 손보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한편, 티저 사진에 이어 박보람의 `예뻐졌다`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온라인상에서 폭발적인 반응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3월 홍대광의 `고마워 내 사랑` 뮤직비디오 출연 이후, 5개월 만에 뮤직비디오를 선보이게 된 박보람은 그 당시보다 한층 더 예뻐진 외모와 자연스러운 표정으로 몰라보게 달라진 외모를 뽐내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보람", "박보람 예뻐졌다", "박보람 대박", "박보람 진짜 `예뻐졌다`", "박보람 `예뻐졌다` 파이팅" 등 반응을 보였다.
박보람의 데뷔 곡 `예뻐졌다`는 오는 7일 전격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