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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담동 스캔들’ 임성언, 착한 최정윤 보면서 양심의 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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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0-23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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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니가 현수를 보며 안타까워했다.

    8월 5일 방송된 SBS 드라마 ‘청담동 스캔들’ 12회에서 재니(임성언 분)는 현수(최정윤 분)가 아이를 원하는 모습을 보면서 양심의 가책을 느꼈다.

    산수화 교실에 다녀오던 현수는 예쁜 아기 옷을 보고 조카 생각이 났다. 현수는 옷을 골라 재니에게 선물했다.

    현수는 재니의 방에 있는 아기 초음파 사진을 보며 부러워했다. 이 모습을 보는 재니의 마음은 불편했다. 재니는 복희(김혜선 분)가 현수에게 피임약을 먹인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아무 것도 모르는 척 현수를 위로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재니는 “아기 먼저 가진 거 미안하게 하지 말고 나가라”라고 했고 이에 현수는 “무슨 소리냐. 솔직히 동서 아기 가졌다는 말 들었을 때 마음껏 축하해주지 못한 건 사실이다. 나도 아이를 원하고 있었기 때문에 그러지 못했다. 미안하다”라며 사과했다. 이런 현수를 보며 재니는 ‘차라리 못되기라도 하던가’라며 가책을 느끼는 모습이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재니는 복희를 찾아갔다. 복희는 재니 친정에 투자하겠다는 약정서를 건넸다. 이에 재니는 “이거 받으러 온 거 아니다. 가망 없다면 가망 없는 거라 생각한다. 아빠 회사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도록만 해달라”라고 말했다.

    복희는 “네가 원하는 게 그게 다는 아닐 거 같다”라고 했고 재니는 “대복상사 주식 우리 아이한테 달라”라고 말했다. 복희는 “알겠다. 대신 현수가 모르게 해야한다”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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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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