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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2014년 하반기 8,200 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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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이 올 하반기 총 9개 사업장에서 지난해 보다 4배 많은 8천200가구의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다.

롯데건설은 상반기에 상대적으로 시장이 침체된 서울 수도권에서 금천 롯데캐슬 골드파크를 1, 2차(아파트 1,800여 가구, 오피스 180실)에 걸쳐 연달아 분양에 성공했으며 하반기에는 사업장별로 차별적인 마케팅 전략을 수립해 분양에 나선다.

롯데건설 하반기 분양 물량 중 눈길을 끄는 단지는 12월에 분양예정인 금천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와 부산의 대연2구역 롯데캐슬.

금천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연면적 약 70만㎡에 달하는 `서울 속 미니 신도시`로 개발될 예정으로 지난 2월 1차분을 1,560가구를 공급해 1,2순위 청약에서 최고 5.3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을 마감했다.

분양시장이 얼어붙은 4월에 오피스텔 위주의 2차분 공급도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을 마쳤다.

12월에 분양할 3차는 아파트 915가구를 공급할 예정으로 1, 2차와 마찬가지로 실제 수요자들이 수용 가능한 적정가격을 책정하여 지역밀착형 영업전략을 가져갈 예정이다.

부산에서는 대연2구역 롯데캐슬 레전드를 9월에 공급한다. 지상 10~35층, 30개동, 3,149가구 규모의 초대형 단지로 재개발조합과 임대 등의 몫을 뺀 일반분양 물량은 1,893가구다.

교통과 교육 여건이 뛰어나고 단지 주변 녹지가 풍부하며 중소형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 롯데건설은 부산에서 높은 브랜드 인지도를 바탕으로 한 마케팅 전략을 통해 성공적인 분양을 이끌 예정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작년 하반기보다 4배가량 더 많은 물량을 이번에 분양할 계획"이라며 "차별화된 전략으로 아파트 브랜드 파워 1위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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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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