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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날’ 가출한 이미영, 찜질방 전전하는 노숙자 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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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01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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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영이 노숙자 신세가 되고 말았다.

    3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기분 좋은 날’에서는 가족들과 다투고 가출을 감행한 신애(이미영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신애는 재우(이상우 분)와 다정(박세영 분) 사이를 반대할 구실을 만들기 위해 다정의 아버지 인성(강남길 분)을 이용했다는 사실이 재우에게 들통나고 말았다. 더욱이 송정(김미숙 분)에게까지 막말을 해가며 막무가내로 재우와 다정을 반대했고 결국 남편 민석(강석우 분)까지 폭발하고 말았다.

    하지만 신애는 적반하장이었다. “왜 나한테만 그러냐. 내가 뭘 잘못했냐”며 큰소리를 치며 화를 내던 신애는 결국 가출을 감행했다. 가족들을 향한 반항이자 재우와 다정을 반대한다는 강력한 제스처였다.



    하지만 가출한 신애의 실상은 노숙자 생활이나 다름없었다. 남궁영(손창민 분)의 호텔에서 지내려다 불발되자 밖에서 헤매던 신애는 결국 찜질방으로 갔다. 가족들에게는 “따뜻하고 좋은 곳에 있다”며 큰소리를 쳤지만 불편한 찜질방을 전전하는 신세였고 가족들의 연락을 기다리며 괴로워해야 했다.

    한편, 이날 소희(정혜성 분)와 다정(박세영 분)은 느닷없는 헛구역질로 가족들의 오해를 사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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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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