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보 카페가 방송에 공개됐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오! 마이 베이비`에서 리키김 류승주 부부는 아들 태오 검진을 위해 서울 병원을 찾았다.
두 사람은 외출한 김에 홍대 근처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황보를 찾아갔다. 황보는 두 사람에게 아이들을 봐줄테니 데이트를 하고 오라고 말했다.
하지만 30분만 자리를 비웠을 뿐인데 황보는 태린이와 태오 때문에 한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고 어찌할 바를 몰랐다. 황보는 태오가 돌아다니는 곳곳을 따라다니며 위험한 물건을 치웠고 태오가 괴성을 지를때 같이 괴성을 질러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카페로 돌아온 류승주는 태오를 향해 "`엄마 보고 싶었어요`라면서 안겨야지"라고 말했고 황보는 "내가 너무 보고 싶었어"라며 류승주를 끌어 안아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황보 카페는 상수동에 있는 무아펑츄어로 직접 주문을 받고 서빙하는 황보를 볼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