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발매된 태완의 8년만의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굿모닝’에 버벌진트와 애프터스쿨 주연에 이어 최근 특유의 밝고 귀여운 모습으로 각종 예능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홍대여신 레이디제인이 곡의 인트로에서 기상 캐스터로 깜짝 변신해 능청스런 나레이션 연기를 선보인 것으로 밝혀져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노래안에서 레이디제인은 특유의 밝고 쾌활한 목소리로 기분 좋은 아침을 여는 기상 캐스터로 맹활약했는데,
특히, "네~ 오랜만에 구름 한점 없는 맑은 하늘의 아침인데요, 오늘 같은 날은 야외로 기분 좋은 외출을 해보는 건 어떨까요?" 라는 실제 기상 캐스터같은 유연한 멘트를 녹음실에서 즉석으로 만들어 녹음하면서 스텝들의 찬사를 받으며, 노래의 완성도를 높여 주었다.
어제 태완의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회사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노래속 나레이션 목소리의 주인공이 누구인지를 맞추는 특별한 이벤트를 열기도 하며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유발하기도 했다.
한편 브랜뉴뮤직은 "레이디제인과 라이머 대표는 오랜 시간 라디오 고정 게스트를 함께 하며 실제 연인이 아니냐는 오해를 받았을 만큼 각별한 친분을 자랑하는 사이다. 이번 태완의 신곡 `굿모닝`의 나레이션에 흔쾌히 참여 해주신 레이디제인씨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고, 레이디제인씨의 완벽한 기상 캐스터 나레이션 연기로 좋은 작품이 완성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버벌진트, 애프터스쿨 주연, 레이디제인까지 발 벗고 지원 사격에 나선 한국 알앤비의 숨은 보석 태완은 바로 어제 8년 만의 새 앨범 ‘As I Am’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을 보낸 후 다가올 10년을 준비하며 허물을 벗는 한 작가의 심장박동을 느끼게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