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F 아역스타 심혜원의 근황이 전해져 화제다.
지난 7월 30일 저녁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추억의 아역스타들의 근황이 전해져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랜만에 시청자들 앞에 얼굴을 드러낸 심혜원과의 인터뷰가 화제를 모았다. 심혜원은 1999년 3살이란 어린 나이에 우유 광고로 데뷔했으며 약 50여 편의 CF에 출연한 CF스타였다.
어린 시절 광고 모델로 활동하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심혜원은 이제 어엿한 18살 숙녀가 되었다.
이날 심혜원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저한테 아직 재능과 끼가 남아있다면 다시 활동하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포털 사이트에 나오는 프로필 중 학력이랑 사진을 바꾸고 싶다"라고 말했다. 1남1녀라고 되어 있는 가족 관계도 이제 1남 2녀로 바뀌어야 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물고기 안녕하던 소녀네" "이 소녀가 벌써 이렇게 컸어? 시간 진짜 빠르다" "저 광고 다 기억나는데 그럼 나 얼마나 늙은 거냐" 등의 의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