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불공정 거래 행위 차단한다"

편의점 세븐일레븐이 불공정 거래를 차단하기 위한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은 공정거래법을 위반하는 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내부 준법시스템입니다.

세븐일레븐은 이를 위한 행동규범을 제시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부당행위나 불공정 거래를 예방할 방침입니다.

또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조직을 신설하고 주요 부서별로 23명의 관리자를 임명할 계획입니다.

정승인 세븐일레븐 대표는 "공정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구축을 위해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도입은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