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2,416.86

  • 2.00
  • 0.08%
코스닥

685.42

  • 3.86
  • 0.57%
1/3

'7·30 재보궐' 나경원, 노회찬 꺾고 3년 만에 화려한 부활 "더 이상 싸우지 말고 덧셈의 정치를..."

페이스북 노출 0

핀(구독)!


글자 크기 설정

번역-

G언어 선택

  • 한국어
  • 영어
  • 일본어
  • 중국어(간체)
  • 중국어(번체)
  • 베트남어
서울 동작을(乙) 7·30 재보궐에서 당선된 새누리당 나경원(51) 의원은 3년 만에 정치적 재기에 성공했다.

새누리당 나경원 당선자는 이번 재보궐선거의 최대 승부처 가운데 한 곳인 서울 동작을에서 승리함에 따라 2011년 10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를 위해 내놓았던 의원직을 3년 만에 되찾게 됐다. 특히 야권 맹추격하던 노회찬 정의당 후보를 제치면서 자신의 상품 가치를 더욱 높였다.
`7·30 재보궐` 나경원 당선자는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뒤 부산·인천지방법원 판사를 지내다 2002년 대선 당시 이회창 한나라당 대통령 후보의 법률자문 여성특보로 정치에 입문했다. 17대 국회에 비례대표로 입성, 2년 가까이 한나라당 대변인을 맡았다. 18대 총선 때 서울 중구에서 재선에 성공했다. 2011년 한나라당 전당대회에서 여성 정치인으로는 유일하게 출마해 3위를 차지하며 선출직 최고위원으로 지도부에 입성하기도 했다.
`7·30 재보궐` 나경원 당선자는 “이번 선거는 더 이상 싸우지 말고 덧셈의 정치를 해 달라는 국민의 요구가 반영된 것”이라며 “동작은 지역 개발 관련 묵은 현안이 굉장히 많다. 국회에 들어가 관련 예산을 확보하는 데 힘쓰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 염색되는 샴푸, 대나무수 화장품 뜬다

실시간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