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걸스데이의 멤버 혜리가 푸드 퀴즈쇼 KBS 2TV `밥상의 신`에 출연해 문어 생식기 찾기 삼매경에 빠졌다.
KBS 2TV `밥상의 신`은 연예계 대표 미식가로 소문난 신동엽을 메인 MC로 요리 허당 박은혜, 먹방의 일인자 김준현과 함께 더 맛있게 먹는 방법 등을 퀴즈로 풀어보는 오감 만족 푸드 퀴즈쇼이다.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밥상’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녹화에서 출연자들은 메뉴 시식권을 획득하기 위한 퀴즈를 풀어야 했다. 그중 문어의 암수를 구별하는 퀴즈가 나오자 혜리는 먹기 위한 일념 하나로 문어 생식기 찾기 삼매경에 빠졌다.
이를 지켜보던 송준근은 혜리에게 “문어 감별사인줄 알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는 7월 31일 목요일 밤 8시 55분에 방송될 KBS 2TV <밥상의 신>에서는 탤런트 변우민, 개그맨 송준근, 가수 김완선과 걸스데이 혜리, 강레오 셰프가 함께 출연해 ‘피서지 밥상’을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