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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장나라 눈물 키스신, 현장은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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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 장혁·장나라 눈물 키스신, 현장은 화기애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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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명처럼 널 사랑해’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화제 속에 방영되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운명처럼 널 사랑해’(주찬옥·조진국 극본 이동윤 연출 (주)넘버쓰리픽쳐스·페이지원필름(주) 제작)측은 29일, 본 방송만큼이나 달달한 장혁과 장나라의 촬영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공개된 스틸 속에서는 장혁의 어깨에 조심스럽게 손을 올린 장나라와, 그런 장나라의 허리를 양손으로 감싸 안은 채 왈츠를 추고 있는 장혁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장혁의 어깨에 손을 얹으며 쑥스러운 미소를 띠고 있는 장나라의 여성스러운 모습과 반대로 장혁을 향해 ‘쌍 따봉’을 들어 보이며 환한 미소를 잊지 않는 해맑은 장나라의 모습이다.

장혁과 장나라의 ‘로맨틱 눈물 키스’는 지난 22일, 마포대교 인근에서 촬영됐다. 이날은 아침 일찍부터 밤 늦은 시간까지 릴레이 촬영이 이어졌다. 장혁과 장나라는 새벽 1시가 넘는 시간임에도 지친 기색 없이 서로 장난을 주고받는 등 촬영장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특히 장혁은 “싸모님~ 춤 한 번 추실까요?”하며 귀여운 장난을 건넸고, 장나라 역시 이에 맞춰 ‘쌍 따봉’을 들어 보이는 등 카메라 밖에서도 마치 드라마 속 건(장혁 분)과 미영(장나라 분)처럼 찰떡궁합 부부 포스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운명처럼 널 사랑해’ 제작진은 “장혁과 장나라는 이날, 리허설부터 각각 건과 미영에 완벽 빙의되어 자연스러운 스킨십으로 촬영을 일사천리로 이끌었다”면서 “특히, 눈부신 장나라의 미모에 스태프들 모두 눈을 뗄 수 없었기 때문에 방송을 통해서 얼마나 아름답게 담길지 짐작 할 수 있었다. 두 배우를 만난 건 우리에게 행운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매주 수목 밤 10시 MBC에서 방송된다.
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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