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박건형의 갑작스런 고백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27일 방송된 MBC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박건형은 유격전문 특공부대에서 훈련을 받았다.
이날 박건형은 수중 트러스트폴 훈련을 위해 바다 위 낙하 자세를 취했다. 이때 교관은 누가 생각나는지 물었고 박건형은 여자친구라 대답했다. 모두들 환호를 하는 가운데 박건형은 양 손을 가슴에 앉고 그대로 낙하하며 "사랑한다 영원히"라고 외쳐 남자다움을 자아냈다.
박건형의 고백은 방송 이후 많은 누리꾼들에게 회자되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한편 진짜 사나이 박건형은 27세 일반인 여자친구와 작년 12월부터 교제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