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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하반기 전략 "민영화 집중하고 해외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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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은행장 이순우)이 26일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임직원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4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습니다.

회의에 참석한 이순우 우리은행장은 “상반기에 증권계열과 지방은행 매각이 차질없이 진행되어 하반기엔 우리은행 민영화 달성에 집중할 수 있게 되었다”며 “임직원 모두가 동심동력(同心同力)의 자세로 성공적인 민영화를 이루어내자”고 강조했습니다.

우리은행은 하반기 핵심 경영전략을‘고객 Relationship 강화’와 ‘Global Wooribank’로 정하고, 고객 중심의 영업력 강화와 함께 미래수익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하겠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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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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