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의 김란주 작가가 발차기 실력을 뽐냈다.
2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방콕특집`에서는 태국이 아닌 원룸에서 태국 체험을 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들은 저녁식사를 마친 멤버들에게 무에타이 고수와의 대련에서 5명이 고통을 참으면 빙수를 주겠다고 제안했다.
멤버들은 이를 받아들였고 이내 무에타이 고수로 김란주 작가가 등장했다. 검은 옷을 입고 등장한 김란주 작가에게 유재석은 "너 봐주지 말고 해야해"라고 말했다. 여유로운 웃음을 짓던 김란주 작가는 첫 주자 노홍철의 엉덩이를 로우킥으로 강타했다.
김란주 작가의 킥을 맞은 노홍철은 "레이싱보다 이게 더 힘든 것 같다"고 고통을 호소하며 주저앉았다. 김란주 작가의 킥을 맞은 멤버들은 모두 괴로움에 몸부림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김란주 작가, 완전 재밌다" "김란주 작가, 킥이 예사롭지 않네" "김란주 작가, 남자보다 센 듯" "김란주 작가, 진짜 아파보였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사진=MBC `무한도전` 화면 캡처)
한국경제TV 박선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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